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뜰/콘텐츠/단기 상황극 (문단 편집) ==== 1화 ==== > 극 중 등장하는 국가, 시대는 모두 가상입니다. 한 남자가 고물을 줍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때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남자는 의아해하며 울음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향한다. 그 시각 궁전에서는 사람들이 [[공룡(인터넷 방송인)|공룡]]에게 왕자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파티를 하고 있다. 여기서 공룡의 옷차림을 보면 공룡은 왕인 것을 알 수 있다. 각별[* 공룡의 대신이다.]이 다가와 공룡에게 왕자의 탄생을 축하하는 말을 하고, 공룡은 왕자를 보러 가야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이후 각별은 --사악한 말투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화면은 다시 고물상 남자가 있는 시점으로 돌아간다. 한 아기가 지푸라기에 눕혀진 채 울고 있다. 정황 상 버려진 듯. 남자는 '''"이런 곳에 아기가.."'''라고 말하며 아기를 버린 사람을 탓한다. 본인도 아기를 기를 형편은 되지 않는데 이를 어쩌냐며 한숨을 쉰다. 왕국에서는 공룡이 왕자와 왕비가 누워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왕비 옆에 누워있는 것은 [[라더]]이며, 이것으로 공룡의 아들, 즉 왕자가 라더임을 알 수 있다. 왕비는 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웠고 공룡은 신하에게 이것이 어찌 된 일이냐며 화를 낸다. 왕비는 전부터 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자신은 곧 머지않아 세상을 떠날 것이라며 왕자를 지켜달라고 말한다. 왕실은 왕자에게 안전한 곳이 아니라며 마지막 말을 남긴 뒤 왕비는 눈을 감는다. 고물을 주우며 일을 하고 있던 고물상, 옆에서 잠뜰이 튀어나오며 고물상을 놀래킨다. 잠뜰이 고물상을 아빠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아까 그 아기를 고물상이 데리고 와서 키운 듯. 잠뜰은 아빠에게 빵을 주고 아빠는 이런 것을 어디서 났나며, 나쁜 아이들과 놀러다니는 것이 아니냐며 잠뜰에게 묻는다. 잠뜰은 아니라고 부정하고 자리를 떠난다. 각별은 공룡에게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며 무슨 일이 있냐고 묻고, 공룡은 [[왕자|라더]]의 병세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다며 걱정한다. 각별은 공룡에게 라더를 요양보내는 것을 제안하고 자신이 열심히 라더를 보필하겠다고 말한다. 공룡은 이윽고 각별의 의견에 찬성한다. 이후 라더가 궁전을 탈출하는 모습이 화면에 담기고, [[탈주|더 있다간 숨 막혀 죽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후 [[덕개]]가 뛰쳐나와 라더를 찾으며 라틴어 수업이 있는데 어디로 갔냐고 소리친다. 라더는 궁전 밖 숲을 떠돌다가 길을 잃었고, 새총을 가지고 놀다가 들켜서 도망쳐온 잠뜰을 만난다. 잠뜰은 여기에 처음 온 거냐며 자신이 숲을 소개시켜준다고 하고 라더와 함께 숲의 이곳저곳을 해가 질 때까지 놀러다닌다. 그리곤 라더와 잠뜰이 통성명을 하는데 이 때 '''라더가 자신의 아빠가 상인이라고 소개한다.''' 잠뜰은 시간이 많이 늦었다며 가야한다고 말하고 둘은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한다. 일주일 뒤 잠뜰과 라더가 물에서 함께 노는 것을 보고 덕개는 경악한다. 라더는 물에 들어와서 같이 놀자고 제안하지만 덕개는 라더가 품위를 지키지 않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눈치. 결국 덕개도 물에 들어가 놀아준다.(...) 라더는 잠뜰을 자신의 궁전에 초대했지만, 각별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 잠뜰을 다시 돌려보낸다. 각별은 라더에게 선물을 주며 자신을 삼촌이라고 편하게 부르라며 말한다. 라더가 또 몰래 궁전을 나오자 덕개는 비밀로 할테니 제발 자신을 데리고 나가라고 부탁한다. 라더는 노는데에 신경쓰인다며 툴툴대지만 결국 그 날부로 덕개와 함께 놀러나간다. 시간이 지나 둘은 성인이 되었고 잠뜰은 이번 축제가 정말 재밌었다며 라더에게 인사를 한 뒤 자리를 떠난다. 이후 덕개가 라더에게 공룡으로부터 전갈이 왔다고 전한다. 라더가 이젠 어엿한 성인이 되었고 병세도 괜찮아진 듯 하니 내일 당장 궁으로 돌아오라는 명이었다. 라더는 다음 날 지방을 떠나 공룡이 있는 수도로 올라가고, 잠뜰에게 미처 작별인사를 하지 못한 것이 신경 쓰였는지 잠뜰에게 편지를 보낸다. 잠뜰은 요즘 라더가 통 보이질 않는다며 몰래 이사라도 간 건지 걱정한다. 그 때 아빠가 집으로 들어오더니 잠뜰에게 편지가 한 통 와 있다고 말한다. 잠뜰이 우체통에서 편지를 꺼내려는 순간 까마귀가 편지를 낚아챘고, 잠뜰은 까마귀를 잡기 위해 새총을 들고 쫓는다. 잠뜰이 까마귀를 향해 새총을 쏘았지만 빗나갔고, 그것은 건물에 맞아 건물의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밑에는 각별이 있었고 잠뜰은 각별에게 괜찮냐고 묻지만 이 때 사람들이 몰려와 '''"백성을 착취하는 악덕 귀족 각별은 물러가라!"'''라고 소리친다. 잠뜰은 각별을 암살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오해받아 각별의 신하들에게 쫓기게 된다. 도망가는 잠뜰을 수현이 바라보며 1화가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